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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환경과 제도 변화

날이 갈수록 거세지는 변화의 물결은 교육 시장에서도 일고 있어요. 급변하는 시장 환경은 큰 틀에서 기술, 제도, 사회, 경제 요인으로 나눠 생각해볼 수 있어요.

기술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변화가 구체화되면서 산업과 직업 시장의 재편이 가속화 되고 있어요. AI의 놀라운 발전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게 다양한 직업군들이 AI로 대체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산업 구조 역시 해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다 보니, 국내의 진학 환경 역시 의학이나 이공계 분야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어요.

제도

2028년 대입 개편 시안이 얼마 전 발표 되었죠? 주목 할 부분은 내신 1등급 확대와 서술형 증가예요. 개편된 구조에선 내신의 변별력이 이전보다 감소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어요. 때문에 특목/자사 시장을 포함하여 정성평가 시장의 확대를 예상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역시 필요해요. 뿐만 아니라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역시 주요한 이슈인데요. 확장되는 최상위권 시장에 대한 준비 역시 필요하겠죠?

사회

초등학교 입학 학생의 학령 인구는 지난 10여년 간 43만명 이상을 유지해왔어요. 하지만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 규모는 38만명 수준으로 뚝 떨어지고, 2028년에는 29만명으로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해요. 현재 250만명이 넘는 초등학생 전체 숫자도 2030년에는 159만명으로 감소될 것이라고 하죠. 이는 우리 사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이에 대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해요.

경제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렵죠? 물가는 계속 오르는 반면에 소비는 위축되고 있어요. 이는 교육 시장도 예외가 아닌데요, 구매력 감소로 인해 투자 대비 결과물이 바로 보이는 득점력과 입시 시장에 집중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요. 좁게는 특목, 자사, 의대부터 넓게는 교과/수능까지 득점력 위주로 시장이 집중되고 있는 동시에 선행 연령 또한 점점 내려가고 있어 사고력 시장은 저연령화 되고 있는 추세에요. 때문에 사고력의 고도화를 통해 득점력 까지 대비 가능한 구조적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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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on 1.0.2 업데이트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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