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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의 핵심 학습 가치인 문해력·상상력·서사력이 어떻게 CMS영재교육센터 커리큘럼에 녹여져 있는지, 수업 시간에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상세히 알아보아요.

• 문해력

같은 문제를 마주해도 요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가 있어요. 특히 초등수학에서 깊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서술형이나 논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문해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죠. 문해력이 뛰어난 아이는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능숙하며, 문제의 '조건'과 '목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논리적 추론과 절차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게 되지요. CMS영재교육센터에서는 토론, 발표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전문 강사들의 적절한 '발문'과 '코칭'으로 보다 원활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높이고 다음 단계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죠.

• 상상력

상상력은 주어진 정보나 발상을 가시화하며, 다양한 전략을 통해 고난도 문제도 스스로 해결 가능하게 해요. 예를 들어 볼까요? 원주와 원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죠. 우리 아이들은 측정을 통해 지름과 원주의 관계를 먼저 파악하게 될 거예요. 그 후 다양한 방법으로 원의 넓이를 구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형(삼각형이나, 평행사변형과 같은)을 활용하여 원의 넓이를 구하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할 거예요. 마지막엔 알고리즘을 스스로 발견하여 반지름과 원의 넓이 사이의 관계식까지 도출해 낼 수 있어요.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히 공식만 암기하고 적용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상상력을 키워주죠.

• 서사력​

CMS영재교육센터에서는 서사력 함양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할까요?
사고력 수업은 하나의 테마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이 끝난 후 해당 테마에 대한 과제가 부여됩니다. 이 과제는 단계적인 사고력 학습이 가능하도록 A, B, C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B형(창의형) 과제의 경우 스스로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폴리아 4단계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B형(창의형)과 C형(도전형) 과제는 '과제 집착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단계별 힌트 영상'도 제공됩니다. 이렇게 한 테마의 학습(수업, 과제)이 끝난 후 해당 테마에 대한 수학일기까지 작성하게 되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수학적 해법을 창출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